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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경계선,ep001, 정신병원,1화
2019-08-24 22:47:54

​약국의 문틈에서 빛이 뿜어져나온다.

난 홀린 듯 무의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밝은 빛과 함께 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빛과 어둠의 경계선}

​ep001,정신병원


​{1화}



내가 눈을 뜬​ 곳은 일상적인(?)병원의 바닥이었다.

약국 앞에서 쓰러져 있던 날 메탈(간호사)이 발견한 것이다.

내가 멘붕에 빠져 서 있을 때,비상벨이 울렸다.


'308호 4번째 환자의 상태가 심각합니다..'


308호의 4번째라면...익시아다...어제까지만 해도

활발하던 아이였는데...

난 단숨에308호 병실에 도착했다.


익시아의 침대 주위에는 오미야콘,타임머신,운디네(모두 의사들입니다)

등등...많은 의사들이 심각한 얼굴로 익시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익시아의 상태를 확인했다.

익시아는....반죽음 상태였다.

난 충격을 받아 다시 쓰러졌다.

​...............................

​몇 시간이 지났을까?난 허공에서 눈을 떴다.

병원이 아니다,약국 문 앞도 아니다.

처음보는 공간에서 눈을 뜬 것이다.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이다.

당황해서 주위를 둘러보던 중에,한 아이를 만났다.

익숙해보이는 아이의 체구,그는...익시아다.


난 놀라면서도 반가워 익시아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익시아의 눈은 초점이 없었다

익시아는 내가 불러도 답을 하지 않았고,

어깨를 잡고 흔들어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무서웠다..

익시아가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게..

아주..두렵고 곤혹스럽고..무섭고..


부정적인 감정이 모두 합쳐져 하나의 어둠을 만들어 냈다.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눈물을 흘리며 익시아의 답을 기다리는 것이다.

 


...익시아가 반응을 보인다..

나의 눈을 바라보며 '씨익' 작게나마나 웃음지었다.


기쁘다,아주 기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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