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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빌 동화(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3)(내게 허락된건 힘겹기만한 거친 미래라 해도)
2021-01-05 12: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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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프리벳가 4번지.
저번화로부터 10년이 지났다.

오늘은 우리의 주인공, 두들리 더즐리의 생일이다.

뭐야! 생일 선물이 38개 밖에 없잖아?
저번엔 39개였어!

두들리, 식탁 밑에 아빠가 몰래 숨겨뒀단다.

그래도 39개야! 난 한 살 더 먹었으니깐...어....음....

40말이지?

그래, 40.

미안하구나. 그럼 동물원에 갈 때 선물을 2개 사줄께. 1개를 더 받는거구나.

그럼 됐어.

버논 더즐리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매우 좋아한다.

녀석, 벌써부터 협상을 통해 이익을 얻다니.
커서 크게 되겠는걸? 역시 내 아들이야.

"개소리입니다."

"왈!"

tv에서 나온 소리다.

"고양이 소리입니다."

"냐옹~"

동물 소리 내기 방송이라도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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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있니?

페투니아 이모가 두들리의 생일날의 기록 공책을 가져가서 보았다.

괜찮구나.

그러고선 공책을 들고 두들리에게로 갔다.
이제 저들은 동물원에 가고 난 괴팍한 할머니 집에게 가서 숨죽이고 있겠지.
옷이나 갈아입자. 멍청하게 서 있지 말라는 소리 들을라.

난 옷을 갈아 입기 위해 벽장으로 갔다.





어떡하죠?
헨젤 할머니께서 오늘 해리를 못 맡는데요.

브래드레이씨에게 부탁해봐.

센트럴이 어쩌구 해서 안된다네요.

그럼 당신 친구 제레미아 고트발트에게 물어봐.

오렌지가 어쩌구 해서 안된다는데요?

버논더즐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짜증을 냈다.

그럼 어쩌지?
녀석을 데려갈 수는 없고...

옷을 갈아 입고 나온 나는 기뻐하며 말했다.

그럼 저 혼자 집에 있을께요.







와. 이건 생각하지 못했다.
집에 있으면 내가 집을 폭파시킬까봐
차에 태우다니.
게다가 새로 산 차도 폭파시킬까봐 동물원에 데려가다니.
오늘은 정말 운수 좋은 날이다.


두들리가 날 괴롭힐 때 뒤에서 날 붙잡은 소년, 잭이 동물원 입구에서 두들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사도 했고 여러 말도 했겠지만 귀찮으니 생략하자.





정말 신기한 동물들이 많았다.
물론 난 제대로 구경하지 못 하고 이모와 이모부에게 끌려다녀야 했지만.

우리는 파충류 관에 들어갔다.

제일 먼저 본 것은 뱀이다.

징그러워라.

두들리와 잭은 파충류관을 빠져나갔고 이모도 같이 나갔다.

그런데 놀라서 난 뱀 앞에서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안녕?"

뱀이 말했기 때문이다!

"안녕?"

그 자리에 얼음처럼 굳은 나에게 뱀은 계속 인사했다.

어....혹시 나한테 말하는거니?

"어라? 그냥 계속 인사해봤는데 우리 말을 할 수 있구나?"

뱀이 혀를 낼름거리며 유리창 앞으로 다가왔다.

어....어떻게 말하는거야?

나도 유리창 앞으로 다가갔다.

"아...고향인 아르헨티나로 가고싶다..."

뱀은 내 물음에 답하지 않았다.
대신 난 뱀의 말에 맞춰주기로 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왔어?

"그래. 원래라면 수컷들이 내게 구애하고 있었을텐데....돌아가고 싶다...."

이 유리창이라도 어떻게 하지 않으면 나오지도 못하겠네.

난 유리창을 검지손가락으로 툭툭 쳤다.
"너, 날 여기서 꺼내주지 않을래?"

안돼. 그건....

그때였다.

저것보세요!
해리가 뱀 하고 대화하고 있어요!

내가 안 따라오자 더즐리 가족이 다시 왔나보다.

하하, 꼬마 친구.
뱀은 말할 수 없단다.

갑작스러운 소란에 경비원이 달려와 웃으며 두들리에게 말했다.

그런데 잭이 아르헨티나의 뱀의 사육장을 가르키며 말했다.

어...근데 저기..유리창이 있나요?

이런...아주 난리났다.







들어가!

이모부가 집에 돌아오자 마자 소리쳤다.

나는 고모부에게 이끌려 벽장에 던져졌다.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뭘 잘못했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못했다고 안하면 건방지다고 더 혼내니 말한다.
그래서, 대체 내가 뭘 잘못한거야?




한달동안 벽장안에서 생활하다가 나왔다.
두들리는 이모와 함께 중학교 교복을 입어보고 있었다.

해리, 넌 이제 헤븐즈 필 학교에 가야한단다.

너같은 말썽꾸러기들이 가기 좋은 곳이지. 아! 우체통 좀 보고 와라.

난 밖으로 나가 우체통을 열어보았다.
그리고 편지들을 꺼냈다.

어디보자...버논,버논, 더즐리 씨, 페투니아, 더즐리 부인, 해리 포터, 두들.............어?

나한테 편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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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 연재 속도로 돌아와버렸다.
이거 죽음의 성물까지 못할꺼 같은데.....
투표합니다.

1.마법사의 돌에서 끝.
-완성도 부족

2.원래 생각한데로 1편 끝내고 구상했던 스토리 설명
-기획안 같은거라 중요한 것들만 챙기고 빠르게 지나가버림.
몇화간의 복선 불가. 지금까지의 복선들을 다 내다버릴 가능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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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여러분.
겨우 1달 지났는데 잊지는 않으셨겠죠?
잡담 할게 많았는데 까먹어서 하나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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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방학인데도 학교 갈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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