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시간이 좀 남아서 하나 쓰고 씻으로 go 할 생각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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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 (목소리 색깔)

_고청 (苦-괴로울 고 聽-들을 청)                        

=순간적으로 아주 큰 소리를 내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는 기술

 단점이 있다면 아군 적군 구별이 없다는 것.

_청화 (靑-푸를 청 火-불 화)

=푸른 빛과 보랏 빛이 섞인 문양의 진을 앞에 내보내, 푸른 불을 쏜다.

 진을 통과 시, 더 큰 화력을 내며 날아간다.

_다천화 (多-많을 다 天-하늘 천 火-불 화) 

=하얀 빛을 띠는 문양의 진을 내보내, 하얀 불을 내뿜는다.

 진을 통과시, 수백가닥으로 나뉘어져 화살이 날아가 듯, 쏘아 붙인다.

_결계 (結-맺을 결 堺-지경 계)

=밑으로 하얀 빛의 진을 내보낸다.

진의 테두리 끝을 시작으로, 반원 모양의 결계가 쳐진다.

_사선 (絲-실 사 線-줄 선)

=밑으로 별 문양이 있는 진을 내보낸다.

별의 모서리 끝에 있는 큰 원에서 가늘고 긴 하얀 빛의 채찍을 내보내,

상대방을 무차별로 공격한다.

_치유 (治-다스릴 치 癒-병 나을 유)

=상대방의 상처부위에 하얀 불씨를 뱉어내는 기술.

그 불씨는 상처로부터 스며들어 회복시켜준다.

 

요이 (목소리 색깔)

낙뢰 (落-떨어질 낙 雷-우뢰 뢰)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뿔에서 번개를 만들어, 적의 가운데 위로 큰 노란빛 문양의 진을 내보낸다.

그 진의 중심으로 뿔에 있는 전기를 날려, 적 밑으로 사방의 번개가 나가게 하는 기술.

천구 (穿-뚫을 천 球-공 구)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노란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내보내, 그 앞으로 번개를 내뿜는다.

통과 시, 공 모양의 번개들이 날아가게 하며 

그 앞의 있는것 들은 모두 뚫어 버리는 잔인한 기술. 

사수 (死-죽을 사 手-손 수)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양 손으로 번개를 만들어, 다가오는 적을 할퀴어 버리는 기술.

할퀴면 그 즉시, 상대방은 휠퀸 자국 그대로 죽어버린다.

 

해천 (목소리 색깔)

주성 (朱-붉을 주 星-별 성)

=자신의 밑으로 붉은 빛 문양의 진을 만들고, 그 밑으로 붉은 불을 내뿜는다.

통과 시, 그 진 주위로 1/2 크기의 진 들이 나타나, 유성이 날라 가듯,

엄청 큰 불들이 다발적으로 날아간다.

예풍 (銳-날카로울 예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 문양의 진을 만들어, 그 앞에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초승달의 형태의 바람이 빠른 속도로 날라가, 상대방을 잘라 버리는 기술.

태풍 (颱-태풍 태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만들어, 그 앞으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바람의 풍력이 강해지면서, 회오리처럼 빠르게 날아가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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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장..."

물은 계속해서 차오르고 있었다...

나는 계속해서 주먹으로 얼음들을 쳤다..

하지만...내손만 아파왔다....

"으..으윽...."

그리고...

"..."

물은 내 가슴과 어깨사이까지 차올랐다..

"젠장...갇힌건가...."

아무리 쳐봐도 아무 반응도 없었다..

'...벗어날수 없어..?'

"진짜...나는 왜 도와줄수가 없는거야..."

쾅!

나는 왠지 점점 더 화가 났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그리고 그 분노를

그 벽에 다가 화풀이 했다...

"나 는! 여 기 서! 나 가 야! 된 다 고!"

쾅! 쾅! 쾅! 쾅! 쾅! ...

.

.

.

하..하...

내 주먹 아래가 빨개져서 아파왔다..

"왜...어째서..나는 아무 힘도 없는거지?"

모두들..그녀석을 막는다고 계속 해서 싸웠는데..

"..도와 주고 싶어도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없어....."

나는 물이 자꾸 차올라 오면서,

울컥했다...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나서...

너무 싫어서...

.

.

그 때 였다...

물속에서 뭔가가

"지이이이잉---"

하며 반응했다..

"....??..."

오른손을 들어봤다...

수정이 빛이나고 있었다..

그리고 목소리가 들려왔다..

.

.

"...싸우고...싶은가..?"

"..?뭐..뭐야..?"

..그때 화(火)를 찾아가라는 목소리와 동일했다.

"...너의 부름..."

"..부름??"

나는 부른 적도없는데...

대체.......

"나의..일부....빌려주도...록하지..."

"..뭐?"

순간 나는 생각했다.

'일부라면...혹시 아까 조각상이랑 싸울 때..그걸 얘기하는 건가...'

그런데

그 수정이 말했다.

"하..지만...조건..."

"조..건??"

"속박...사슬을 풀 때, 그 사슬의 시작에...오른손..바닥..을 대라...."

"사슬의..시작..?"

..무슨 뜻이지..?

"선택...."

"....."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하지만...지금 으로선..

허락할 수 밖에 없다...그때처럼 내가 쓰러진

다 한들...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다....

"...조건...허락할께.."

"...그럼...오른...손바닥을...앞을 향해...펴...라...내..일부..힘...네..오른..손바닥에..."

"...."

나는 그 수정의 말대로

오른 팔을 앞으로 내밀었다...

그리고 손바닥을 폈다....

물은 빠르게 올라가

내 목까지 올라왔다...

그 때...

"촤아..."

하며, 물이 점점 내 오른손 앞을 중심으로

갈라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내 손앞으로

검은 빛의 진이 나타났다.

그러자....

.

.

"파바바바밧!!!!"

하며, 검은 광선이

내 앞에 있는 벽을 향해

쏘아 붙였다.

"!!!!"

.

.

<에아의 시선>

'젠장...이자식...현아를 죽일려고'

나는 그녀석이 날린 바람에 날아가 버렸다...

그런데 눈보라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 순간,

"에아!!"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고개를 돌려 봤다.

해선이였다..

'너!! 괜찮은거야?!'

내가 말했다.

그러자, 해선이 대답했다.

"응! 지금 저 쪽에 사백이 있어. 지금 요이가 달려 갔지만..모르겠어...너무 위험해.."

해선은 자신의 얼굴로 왼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알았어!! 빨리 가자!'

"응!"

나는 해선이 이끄는 대로 달려 갔다.

그리고..

"팍!"

하는 소리가 들려 오면서

뭔가 노란게 하늘로 날라가는 게 보였다.

'요이!!'

나는 더 빠른 속도로 달려 갔다.

...사백이 요이를 공격할려고 했다.

순간, 해선이 하늘 높이 올라가,

'주성'을 발동시켰다.

그러자, 사백이 해선을 쳐다봤다.

나도 곧바로,

그녀석을 향해 '청화'를 날렸다..

..하지만 그녀석은 아무런 반응 이 없었다...

그런데 그녀석이

칼을 높이 치들더니 강한 바람을 만들어 냈다.

나는 순간 날아갈까봐,

발톱에 힘을 줬다..

그런데...

"파바바밧!!"

하며 그녀석을 중심으로 막대한 양의 고드름들이 날아왔다.

나는 순간적으로

'결계'를 쳤다..

그런데....그 고드름들이 현아를 향해서도 가고 있었다..

'이런!!'

나는 곧바로,

'결계'를 풀고,

현아에게 발동시켰다.

.."파바바밧!!"

'크윽!!'

내 쪽으로 하염없이 고드름들이 날아왔다..

하지만....풀리다가는....

그런데...

순간, 내쪽으로 아주 커다란 고드름이

"팍!!"

하고 날아왔다.

'크악!!'

나는 그 고드름에 튕겨져 나갔다..

순간.. '결계'가 풀려 버렸다.

'크윽...'

엎어져 있던

나는 몸을 떨며 일어났다...

그런데...

사백이 현아를 가둬버렸다...

'!!!현아!!'

나는 곧바로 사백을 향해 달려 갔다.

그리고 그 녀석의 꼬리에다가

'다천화'를 발동시켰다.

"파바바밧!!"

하며, 그 녀석 꼬리에 '다천화'가 꽂혔다...

..그런데...

"붕-"

하고 뭔가가 내 옆으로 날아왔다.

'크악!!!'

그녀석의 꼬리 끝이 날 쳐버렸다.

'쿠과광!!'

하고 나는 튕겨져 버렸다..

'이런..망할...'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때 화(火)때랑 비슷했다...

그리고 사백은 내 쪽으로 왼쪽 칼을 내려 꽂았다.

그 순간,

내 앞으로

"파바바밧!!"

하며 고드름들이 솓구쳐 올라,

빠른 속도로 나에게 향해 오고있었다..

그런데..

내 앞쪽으로

'낙뢰'가 발동되었다.

"파지직!! 파직!!"

거리며, 번개는 고드름의 통로를 막아버렸다.

그리고...

누군가가 나의 목덜미를 물고

날아올랐다..

요이였다..

그리고 곧바로,

해선의 등으로 내려 놓았다..

"괜찮은거야?"

해선이 말했다.

'어..응...괜찮아.....고맙다...요이...'

나는 간신히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크릉..."

요이는 노모드가 되면

말을 못하는 듯 했다.

...그런데...

"화아아아-"

하며, 무언가가

우리 몸을 묶었다...

안개였다....

아래 땅에서 진이 보였다...

"젠장!!방심했어!!"

해선이 소리쳤다.

그리고....

사백이 우릴 향해

왼쪽 칼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그 앞으로 하얀 빛의 진이 나타났다...

"이런!!!"

해선은 버둥 댔지만,

소용이 없었다..

'끝...난건가?'

나는 순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현아가 갇힌 곳에서

갑자기

"파바바밧!!!"

하며, 검은 광선이 튀어 나와

사백을 공격 했다..

순간,

사백의 균형이 흔들리면서,

뒤쪽으로 밀려났다....

'...현?.....'

그 안에서는 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얼음이 깨져버렸다...

그리고 현 앞에

검은 빛의 진이 나타나 있었다...

"...저건....분명히"

.

.

.

.

 

 

 

 

 

 

 

 

A -41화 사백(蛇白)_6-

END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GM 링크

http://pds18.egloos.com/pds/201103/22/46/02_-_no_mercy-arienage.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