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프로스티:오! 레이~!! 어서와!!

글리치:킥킥킥......

다크프로스티:오~ 너 꽤 기분 좋아보인다~ 헤헤..아! 맞다! 우리 드래곤킬러 단원들을 전부 동면을 풀었어

글리치:잘했어...이제...킥킥킥...녀석들이 기억이 돌아오기만 하면 돼...그러면......완벽하게......녀석들의 희망을 박살내는 거야....

다크프로스티:오~ 좋은 생각이야~! 

드래곤 킬러 단원 5:보스~! 마을에 있는 드래곤들의 전부 돌아왔다는 정보입니다! 다크닉스도 니드호그에게서 벗어났고요

글리치:킥킥킥...하늘이 나를 돕는구나......드디어...그 바보같은 고대신룡을......킥킥킥

드래곤 킬러 단원 5:어...보...보스..??

다크프로스티:....

드래곤 킬러 단원 5:아! 맞다! 죄송합니다..그럼 전 나가보겠습니다

글리치:킥킥킥......완벽해...

다크프로스티:어...드래곤들은 전부 죽일거야?

글리치:아니..일단은...마을을 전부 파괴시키고 죽여야지...뭐 드래곤을 제외한 생물들은 다 죽여버려...

다크프로스티:오! 알았어~!! 그나저나 언제 마을을 파괴할거야...??

글리치:지금........당장.....

다크프로스티:오~! 알았어 헤헤헤 

[다크프로스티가 출격명령을 내리자...드래곤 킬러들은 총을 들고 마을을 박살내러 가기 시작했다..]

[한편...즈믄은 이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즈믄:휴~ 드디어 진정한 평화와 희망이 찾아온.....응?? 저건 뭐야?? 

[총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탕!! 탕!!]

즈믄:뭐..뭐야..?? 

[그리고 마을에는 수많은 드래곤 킬러들이 쳐들어가기 시작했다]

다크프로스티:드래곤을 제외하고 전부 없애버려!!!

즈믄:너...너희 누구...읍!!!!

글리치:킥킥킥...

즈믄:읍!! 읍!!!

글리치:아...입을 막고 있었네~ 미안해 시그마...

[글리치는 즈믄을 집어던졌다]

즈믄:으악!!

글리치:킥킥킥

즈믄:으흑...네...네가...그...글리치냐..?? 너..너도 알로 변해있어야....

글리치:아~ 아직도 나를 몰라보겠어...???

[글리치는 레이로 모습을 바꾸었다]

즈믄:레...레이..??

레이:킥킥킥....오랜만이야...즈믄...킥킥킥

즈믄:그...그럼 네가........수백년전에....유타칸 주민들을 모조리 학살한....

레이:그래 나야...킥킥킥

[레이는 글리치로 변했다]

즈믄:레...레이...너...미쳤어...미쳤다고!!! 네가 무슨 짓을 저지른지 알아!?

글리치:킥킥킥 당연히 알지....하지만 나를 원망할게 아니라.....고대신룡을 원망하는게 더 좋을거야........

[마을은 점점 파괴되고 있었다.....]

즈믄:아..안돼....우리의...희망이....

글리치:자....시그마....넌 니드호그를 막았지만.....살인마인 나를 막지 못한 모양이네~ 너희들은 실수한게 두가지가 있어....첫번째로....우리 드래곤 킬러들을 신경쓰지 않았던 거지..그리고 두번째로 거지같은 희망을 믿었던 거지..킥킥킥

즈믄:...레이...너는 쓰레기야....

글리치:킥킥킥 마음껏 욕해봐....어차피 너희들은 끝났어...

[마을은 전부 파괴되었고....즈믄에 눈에 보이는 것은 수많은 알상인과 동물들의 시체....폐허가 되버린 건물....그리고...절망.....그것 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