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퀸즈스네이크에게 돌격한 뒤로
퀸즈스네이크는 나를 보고
추격하기 시작했다

"으으 아무리 초보자 코스의 보스라도
상대하긴 까다로운데....
일단 로봇팔로 쳐보기나 할까"
라고 중얼거렸다

인간이 말했다

"날 도와주는거야? 후후 착한 아이네
그럼 그 마음에 보답하여 이겨야겠지?"
"뭐소리야 인간! 나는 그저 그대의 목숨을 아끼는거라고..."

그때 인간이 드래곤과 함께 보스몹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처음보단 많이 피해를 입혔지만
여전히 강력한 몬스터였다

"어쩔수 없지 그냥 필살기를 써서라도 잡아야겠어"

"뭔소리야 드래곤? 그랬다간 나까지 죽는 운명이라구
다른 방법은 없을까?"

"없어 있어도 귀찮은 일이고
니 목숨 구하기 전에 내 목숨 잃겠잖아"

그때 나는 모든 힘을 다해 기술을 사용했다
'아스트랄비트'(고스트 타입인.....)

'...쯧 저 용의 힘을 믿어야지 뭐? 아마도 저 드래곤이면
보호막 치고도 남아먹을텐데'

그 기술을 맞고 퀸즈 스네이크는 소멸해버렸다
그리고 그 밑에는 공격의 소울젬이라는 것이 놓여있었다


인간이 놀라며 말했다
"뭐야 나 어케 살아있지..?
..........이거 때문이였어? 근데 이런것은 야생에서 보기 어려운건데...?"
".... 저녀석 인간이나 드래곤이 이미 건드려 강화시킨거야
내가 몇번이고 상대했지만 이렇게 강할수는 없었어
할튼 저 소울젬은 내가 가져가지"
"잠깐 이건 귀한거거든..ㅎㅎ
내가 가져가야겠어"

역시 귀찮은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기절시키고 가져갈까....'

"그러나! 니가 만약 내 소속의 드래곤이 되면
소울젬을 주도록 하지"
인간이 말하였다

칫.... 그냥 주진 않겠다는 것이구만
~~~~~~~~~~~~~~~~~~~~~~~~~~~~~~~
작가의 말

1화 마감 완료!
인간의 이름이 정해졌어요~
그림 게시판에서 확인하십죠 후후
공격의 소울젬 갖고 싶네요
흑막들아 그 소울젬 나 줘
그럼 내가 다닉2 가끔 이기는 적폐 흑룡 데리고 가서
걔네 잡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