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한글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이 한글을 모독하다시피 합니다. 세종대왕님께서 훈민정음을 만드시고 주시경선생께서 다지신 한글입니다. 우리의 고유한 문자입니다. 외래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늬바람’이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하늬바람은 ‘서풍’의 순우리말입니다. 그럼 ‘미르‘는요? ‘미르’는 용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순우리말이 있어도 잘 알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외국어가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홀대받는 한국말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말입니다. 우리가 아끼고 우리가 사랑해야할 우리문화의 한 부분입니다.
세종대왕님께서 우리백성들이 중국말을 쓰지 못하기에 그것이 안타까워서 창제하신 문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문자를 이해하자 자신이 더 많은 문자를 알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난 이만큼 많이 안다. ‘라는 허영심에 외국어를 사용하는 우리의 모습이 차마 안타깝습니다. 세종대왕님은 이런 우리의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보시면서 과연 기분 좋게 보실까요? 아니면 안 좋아 하실까요? 그것에 대한 생각은 여러분의 자유이지만 저는 분명히 안 좋게 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없이 동상으로만 보고 계십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남기고 떠나셨지만, 우리는 그 좋은 것을 홀대하고 다른 것을 남용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그 한자와 같은 중국말을 사용한다면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가 이 문자를 수출까지도 할 수 있었을까요?
568세입니다. 568년 동안 우리민족의 문자였던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568이지만 앞으로는 1000아니 10000년 넘도록 있어야합니다. 이 문자는 우리민족을 상징하다시피 하는 것입니다. 이 문자가 사라진다면 이 민족도 그때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고 우리의 문화를 부수지는 맙시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되 우리의 문화와 합치면 그것은 새로운 혁신이 되지만, 문화를 없앤다면 그것은 파괴입니다.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잘 알리는 한글, 우리는 이 문자로 발전했지만 이 문자를 쇠퇴시키고 있습니다. 다 사용했다고 버리는 것인가요? 더 쓸 수가 있습니다. 더 쓸 수가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한창 글로벌시대 즉, 국제적인 시대라고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영어학원 등에 보냅니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영어를 배우게 되죠.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우리민족의 한글을 더 알려주어야 하는 때를 놓치게 되는 일입니다. 이 때에 한글에대해 공부시키고 많이 알려준다면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더 잘알게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도 잘하시겠지만 앞으로도 더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쓰고 갑니다.